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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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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4.21 <3> 시애틀 영어캠프
  3. 2017.04.21 <5> 영어캠프 일과/일정
  4. 2017.04.21 <6> 영어캠프 생활 엿보기

다음은 2014년 여름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의 어머니가 작성한 참가 후기 글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날짜 순서대로 둘러보시면, 캠프에서의 생활을 학부모님 입장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매 캠프마다 일정은 현지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경되지만, 대략적인 전체 흐름은 동일합니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2014 여름 시애틀 영어캠프 준비 & 시애틀로 가던 날


2. 시애틀 영어캠프 1~4일째 : 미국지리익히기, 도서관방문, 축구, 카네이션 중세마을 체험, 지역상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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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애틀 영어캠프

시애틀 비전학사/- 비전학사 안내 2017.04.21 00:38 Posted by 시애틀 SeattleCamp



 

1. 기간

   매 방학 4주간 운영
   


2. 시애틀 영어캠프 개요

(1) 컨셉 : 필리핀 가는 비용으로 미국에서 영어캠프를~!
현장학습, 원어민 집중수업, 독서와 시청각교육, 답사 등의 다양한 활동의 미국 문화 체험 캠프, 방학동안의 잊을 수 없는 입체적인 미국 현지생활 동화 프로그램


(2) 시설
: 현지 미국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비전학사에서의 교육

(3) 공부
: 오전 원어민 클래스 4교시(말하기), 영어 원서 100권 이상 독파(읽기), 영어 비디오 100편 이상 독파(듣기), 현장실습 (주 5회 말하기, 듣기, 문화체험)  및 토요일 관광 -- 워싱턴주립대학, 도서관, 유치원, 인근 사립학교, 스타벅스1호점, 보잉공장 견학 등


(4) 모집인원  : 정원 20명 이내

(5) 여행 : 시애틀 도심과 광활한 관광명소 여행

(6) 참가연령 : 초 3 이상 ~ 중고생

(7) 비용 : 매 기수별 모집 공고를 참조
           (환율, 현지 사정, 매 기수별 기간 및 프로그램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3. 비전학사 목표


3~4주간의 캠프를 통해,

  (1) 원어민 클래스와 현장실습으로 미국 생활을 접촉하여 언어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파악한다.
  (2) 영어 그림책 부터 시작하여 동화책까지 영어원서 100권 이상을 사전없이 읽어 영어 독해를 마스터 한다.
  (3) 영어 시청각 자료 100편을 한글 자막없이 시청하여 듣기를 마스터하여 귀국후 미드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4) 워싱턴 동부 사막지형 답사등으로 미국인의 삶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넓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 더 자세한 안내는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그 외의 궁금한 사항은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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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어캠프 일과/일정

시애틀 비전학사/- 비전학사 안내 2017.04.21 00:38 Posted by 시애틀 SeattleCamp



아래는 2006년 12월~2007년 2월에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의 견본입니다.

매일(주 5일) 독서, 시청각 교육, 현장실습, 원어민수업을 진행하는 큰 틀 아래, 세부적인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7시 

    기상, 아침식사, 산책

9시

    조회, 독서

10시 

    영어수업

12시 

    점심식사

13시 

    영어수업

15시

    문화체험 수업

18시

    자유시간, 저녁식사

20시

    시청각 교육

22시 

    독서, 영어일기

23시 

    취침


(1) 독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습니다.
미국은 도서관이 잘 되어 있어서 책읽는 것이 참 쉽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비싼 돈주고 사야하는 원서인데 말이죠.

독서를 통한 읽기 학습은 미국 아이들이 글자를 깨치는 방법을 따라합니다. 
비전학사는 물론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1단계>한 문장만 적힌 순전히 큰 그림책10권 → <2단계>두 문단이 적힌 중간 그림책 → <3단계>그림이 작은 동화책 → <4단계>그림이 별로 없는 챕터북 → <5단계>초중등 교과서 순으로 읽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한달 내 100권 이상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학습 기간이 한달이냐 두달이냐에 따라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어린이 문고판 도서(미국 초 3-4학년 정도의 동화책)는 무리없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2) 원어민 그룹 수업

오전, 오후 영어수업은 원어민(미국인)과의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원어민과의 그룹수업을 통해 자신이 외운 단어 및 표현들을 연습해보고, 시청각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복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사 후에는 원어민과 가볍게 탁구도 치며 최대한 원어민과의 노출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원어민의 수준도 천차만별입니다만, 비전학사에서는 되도록 최고 수준의 원어민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모집 마감후부터 현지인 교사를 면접하고 채용하고 수업내용을 짭니다. 한국의 원어민 교사가 되려면 전공불문하고 학사학위만 있으면 되는 것 아시죠? 비전학사에서는 영어전공자와 ESL지도 경험자, 외국인 학생 지도 경험이 많은 분들을 선발합니다. 상근 영어선생님은 없지만 수년간 교사채용의 깐깐한 기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3) 현장 실습

현장실습은 주로 동네 마트(얘네는 땅덩이가 넓어서 무슨 가게든 넓고 대형이더군요..)에서 이루어집니다. 외국인과 만나기 참 쉬운 곳이죠. 점원들은 물건을 팔아야 하니 하나같이 다 친절하구요.

일정표에 따라 현장실습은 마트가 될 수도 있고, 도서관, 대학, 학교, 유치원, 박물관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일정을 꼐획해 놓은 상태에서도, 그날그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좋은 날씨와 더 좋은 기회가 생기면 비전학사 측에서 변경하여... 최대한 많은 영어 실습의 기회와 문화체험이 되도록 두세시간씩 데리고 나갑니다. 이런 다양한 현장실습은 단기간이지만 미국의 현지 문화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아래의 일정표 견본을 보시면, 주로 어느 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될지 어느 정도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4) 시청각 교육


시청각 교육은 매일 저녁 함께 모여 비디오를 시청하는 것입니다.

명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미국 아동들이 보는..)에서부터 15분짜리 청소기사용법 비디오 같은 다양한 종류의 시청각 자료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영어자막 및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 하는 시청각교육을 통해 듣기는 물론 간접경험으로 미국 문화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게 됩니다.

학생에 따라 듣기가 먼저 트이는 학생이 있습니다. 먼저 들리고 이해되는 학생은 늦게 되는 학생에게 가르쳐주고, 서로 이야기 하고 내용을 토의하며 영화를 보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서로 도와가며 듣기능력이 향상됩니다. 하여튼 매일매일 영화를 봐야 하는데, 다녀온 아이들 말로는 처음엔 그림보고 이해하다가... 두 달 동안 매일 영화를 보니... 끝날때쯤에는 대충 다 이해가 되어, 영화를 보며 같이 웃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5) 주말 자습 및 퀴즈

주말에는 한 주간 익혔던 단어 및 표현들을 공부하고 점검합니다.

 

(6) 졸업 여행


우리나라와는 다른 광활한 자연환경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졸업여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학사 엿보기 를 읽어보시면 조금 더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2010년 여름 영어캠프 프로그램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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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어캠프 생활 엿보기

시애틀 비전학사/- 비전학사 안내 2017.04.21 00:38 Posted by 시애틀 SeattleCamp



2007년 겨울 캠프을 진행하는 동안 학부모님들께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


비전학사 다섯번째 편지 (3기 전체메일) -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1. 시차 적응기

지난 27일 5명의 학생들이 도착하여 미리 도착한 민경이와 기존에 생활하고 있던 주연이와 함께 남자 3 여자 4명, 그리고 비전학사 식구 4명 등 11명의 가족이 한데 모였습니다. 12월 31일 월요일부터 공식 공부가 시작되기 전까지, 시차적응하고 현지분위기를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공항까지 열 시간의 비행시간은 물론 통관시간까지 꼬박 열 두 시간 이상을 긴장한 채로 있던 학생들은 아무리 젊다고는 하여도 3-4일간은 시차적응기간을 갖게 됩니다. 이 시간에는 다소 느슨한 교육과 현지 적응에 중점을 두어야 효과적입니다. 선생님과의 수업을 맛보기로 하면서, 짧은 동화책 읽는 법과,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지는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처음에 겪어야 하는 고비입니다.

2. 영어선생님이 결정되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비전학사 3기의 원어민 선생님은 사라 세이츠 (여, Sarah Seitz)선생님과, 그랜트 올슨 (남, Grant Olsen) 선생님이 맡아주시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가르침도 물론 효과적이겠지만, 아울러 남녀 두 분의 선생님의 서로 다른 억양과 음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원어민의 발음이 익숙해 지게 된 것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1) 시애틀 출신의 사라 세이츠 선생님은 시애틀퍼시픽 대학 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2007년에 평점 3.85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입니다. 대학 때는 호주와 영국에서 각 1년씩 유학하기도 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맡아주십니다. 남편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근무하는 사라 선생님은 신혼주부입니다.
(2)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2001년 졸업한 그랜트 올슨 선생님은 2003년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ESL자격증을 획득했으며 다년간 세계를 여행해 왔습니다. 영어 교육 외에 기타 연주자로서 음악에도 조예가 깊습니다. 갈색 턱수염이 인상적입니다.
27일 도착한 날에 사라 선생님과 대면하여 인사하였고, 28일에는 사라 선생님과 진단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선생님은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을 알고, 맞춤식 교과를 준비하실 것입니다.

3. 연말과 신년 시작

29일 토요일에는 시애틀 시내 관광을 나갔습니다. 시애틀 중앙도서관에서 200여권의 어린이 동화책을 빌리고, 시애틀의 명소인 스페이스 니들과, 미국에서는 보기 드문 재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30일 주일에는 시애틀 드림교회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다른 한인들과 교제하고 예배 드리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31일 월요일에는 그랜트 올슨 선생님과 첫 수업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두번째 진단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비전학사 주변을 한 시간 동안 산책했습니다. 가까운 공원묘지에 가서 미국인들이 묘비석을 보며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뒤엔 미국 상점가로 견학을 나갔습니다. 각 상점의 가격을 비교하면서 미국 문화에 적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 밤 늦게까지 자정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TV로 지켜보면서 함께 파티모자를 쓰고 피리를 불며 신년을 축하했습니다.

4. 공부와 생활

오늘은 2008년의 첫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8시에 아침 먹고, 9시부터 2시까지 영어수업을 한 뒤, 오후엔 책 읽고, 저녁 식사 후 11시까지 영어 비디 오를 시청하다가 일지를 정리하고 취침하는 규칙적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일정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두들 가리는 것 없이 밥도 잘 먹고, 단체생활에도 협조적입니다. 빨래와 청소도 서로 도와가며 잘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우정이가 반장으로 수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진이는 부반장 및 여자방 방장으로 현수는 남자방 방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전학사 3기 공부 프로그램 결산


비전학사 3기생들은 지난 2개월간 시애틀 비전학사에서 합숙하며 영어공부에 매진해 왔습니다. 종강파티와 졸업여행을 앞둔 시점에서 그 동안 공부한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1> 기초단어와 예문 쪽지시험 평균
학습목표 : 900개 영어 기초단어와 활용예문 익히기
오우정 9.93점 복예진 8.19점
윤연희 9.93점 복현수 9.50점
김재운 9.18점 전민경 7.75점
** 평가:기본단어와 함께 예문을 익힘으로써 영어수업과 독서의 기초를 다지며, 단어의 문장내에서의 용법과 영어의 기본문형을 이해했습니다.

<2> 독서 기록
아래는 각 학생이 독서일지와 영화일지에 기록한 미디어 숫자입니다. 영화를 보기는 다 함께 보고 책도 많이 읽었지만, 미처 기록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재의 머리보다 평범한 학생의 기록이 더 오래간다는 진리에 따라 비전학사의 공부바인더에 기록한 것만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다소 권수가 모자라는 학생은 책을 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책에 빠져 기록하는 것을 잊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공부하는데 자극이 되라고 올립니다. 또한 아주 쉬운 어린이 동화책과 분량이 많은 초등학생용 문고판 서적을 단순히 권수로만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서 보아 주십시오. 2월에 들어서는 챕터북이라고 부르는 문고판 책들을 빌려다 읽고 있습니다. 귀국하기 전까지 남은 십여일 동안 이들이 읽고 보는 공부량이 더욱 늘어날 것은 물론입니다.

학습목표 : 영어 책 200권 독파로 단어확장과 독해력 증진
오우정 251권 기록 복예진 170권 기록
윤연희 238권 기록 복현수 233권 기록
김재운 201권 기록 전민경 297권 기록
** 평가 : 수준별로 높여가며 동화책을 200권 읽고, 미국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의 문고판 챕터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를 통해 단어량이 늘어날 뿐 아니라, 문장의 구조에 익숙해져서 글쓰기의 기초가 형성되었습니다.

<3> 시청각 교육 기록
학습 목표 : 시청각교재 100편 시청으로 듣기능력 증진
오우정 70편 기록 복예진 69편 기록
윤연희 80편 기록 복현수 71편 기록
김재운 46편 기록 전민경 16편 기록
** 평가 : 2개월 동안 대략 85편이상 시청했습니다. 귀국전까지 100편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자막과 함께 혹은 자막없이도 영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영어수업
교사 : 그랜트 올슨, 사라 세이쯔
내용 : 매주 3시간씩 40일간 영어 집중 수업
** 평가 : 말하기와 듣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수업시간은 물론 매일 점심식사를 함께 하여 선생님들과 사적인 교제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5> 독해 수업 및 현장학습
교사 : 김세익 간사
내용 : 리딩파워 독해연습 시리즈
** 평가 : 독해문제 풀이와 해석연습을 통해 주어진 시간 동안 지문을 읽고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이 되었습니다.

<6> 매일 일지와 인터넷 일지
학생들은 매일 거의 빠짐없이 한글로 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2월에 들어서는 매일 영어로 일지를 써서 하루의 공부를 점검하며 영어 쓰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학생들이 돌아가며 인터넷 일지를 올려왔습니다.

<8> 현장학습
가게 물건구입 등 현장학습과 주립대학과 중앙도서관 등 견학을 통해 미국문화를 익히고 견문을 넓혔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1박2일간의 워싱턴 주 서부 졸업여행을 통해 더욱 넓은 세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워싱턴 주 서부여행에서 광할한 사막과 미줄라 대홍수 때 형성된 웅장한 빙하폭포의 흔적과 규화목, 하루종일 달리는 콜롬비아 협곡의 장쾌한 경관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게 될 것입니다.

<8> 생활훈련
미국식 목조 주택에 살며 청소하는 법과 방을 정리하는데 모두 협조적이었습니다. 화장실 사용법과 식사 뒷정리를 돕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후배를 아껴주며 두달동안 사소한 말다툼 한 번 없이 가족처럼 지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잘 먹고, 공부하고, 놀면서, 몸은 물론 마음의 키가 한 자나 자랐습니다.



비전학사 3기 아홉번째 편지 – 졸업여행 떠납니다.

3기 가족 여러분께,
앞으로 다섯 시간 뒤에 졸업여행을 떠납니다. 자동차 두대로 나눠 타고 모두 12명의 식구들이 2박 3일간의 워싱턴 주 일주여행을 떠납니다.
아래에 이번 졸업여행의 예상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1. 첫째날 [워싱턴 주 서부 사막 체험]
새벽 4시 출발- 캐스케이드 산맥 통과, 일출과 함께 워싱턴 주 광야 시작,
만 오 천년 전 형성된 거대한 빙하폭포 ‘Dry Falls’ 관람, Try City에서 1박
사방을 둘러봐도 끝없는 지평선을 경험하고, 모래사막이 아닌 바위사막(광야)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묵상의 시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둘째날 [워싱턴 주와 오레곤 주의 경계인 콜롬비아 협곡 따라 서진]
빙하기 홍수로 형성된 웅장한 협곡을 따라 하루 종일 내려갑니다. 강 남단의 오리곤 주와 북단의 워싱턴 주를 가르는 콜롬비아 강을 따라 태평양으로 나갑니다. 오리곤 주의 포틀랜드 시를 지나 태평양에 연안한 관광도시 오션쇼어에서 1박합니다.

3. 셋째날 [워싱턴 주 동부 올림피아 국립공원(온대우림)주변 해안도로 일주]
온대우림 지역으로 특수한 올림피아 국립공원을 따라, 태평양 연안 해안도로를 일주하여 시애틀로 향합니다. 미대륙 본토의 서쪽 끝이자 북쪽 끝단을 찍고 킹스턴에 도착한 뒤, 페리를 타고 시애틀로 돌아옵니다.

대자연을 경험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데 집중하기 위해 핸드폰이나 전자장비는 놓고 갑니다.
약 1200km의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도록, 함께 응원해 주십시오.

김범수 목사 올림.